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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15대 왕 광해군

by nolanza 2021. 12. 7.

이혼

이혼은 선조와 선조의 후궁인 공빈김씨사이에서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위로는 임해군이 있었고 둘째로 태어나 광해군이 되었습니다. 광해군의 형인 임해군은 포악하고 구타를 일삼고 강도짓을 하는 등 왕세자가 되기에는 부족하였습니다.

결국 임해군을 뒤로하고 둘째인 광해군이 열여덟살에 왕세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전쟁이 난 조선을 지키고 자신의 아버지는 백성들을 뒤로한후 피난을 가게됩니다. 칠년간의 전쟁이 끝나고 광해군의 아버지인 선조는 궁으로 돌아오게 되었지만 전쟁이 나자 백성들을 버리고 도망갔었던 자신이 아들을 보기에도 부끄러웠습니다.

 

어린 광해군

아버지 선조가 자리를 비운사이 아들 광해군은 전쟁 중 백성들을 잘 통치하였고 백성들도 그런 왕세자를 잘 따랐습니다. 선조는 아버지로서 그런 아들을 자랑스러워 하기는커녕 자신의 라이벌로 생각하게 되었고 자신의 아들을 어서빨리 안보고싶었던 것입니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선조는 백성들에게 신망이 떨어진반면 광해군의 인기는 계속하여 오르게 되었고 이에 선조는 더 이상 아들 광해군을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선조의 새로운 왕비가 아들을 낳게 됩니다. 새로운 왕비 인목왕후는 광해군과의 나이차가 불과 9살밖에 나지않았습니다. 그런 인목왕후가 아들 영창대군을 낳았으니 선조는 그 아들이 너무나도 소중했습니다. 반면 광해군은 백성들이 우러러보는 왕세자였지만 영창대군의 등장으로 인하여 입지가 좁아지게 되었습니다. 선조의 주변에 있던 신하들 무리는 선조에게 잘 보이려 영창대군을 왕세자로 바꾸자며 선조를 꾀이고 그 무렵 선조는 세살밖에 되지않은 영창대군을 두고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세살인 영창대군이 왕이 될순 없는노릇이니 광해군이 왕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혼 광해군
이혼 광해군

그가 펼친 정책

왕위에 오른 광해군은 백성들을 위하여 여러가지 사업을 펼치게됩니다.

모두들 백성의 편에 서서 계획한 일이었기때문에 백성들은 모두 그를 우러르게 되었습니다. 임진왜란을 겪으며 조선의 땅들이 엉망이 되었고 이에 광해군은 토지를 전면재조사를 하게됩니다. 이어 토지에 대한 세금을 걷습니다. 백성들이 병을 얻어 제대로된 치료한번 받지못하고 죽어가는것을 알게된 광해군은 동의보감을 만들게됩니다. 원래 동의보감은 선조때부터 허준이 시작하였지만 유배로인하여 완성되지 못한채였고 다시 유배를 끝내고 돌아온 허준이 마지막까지 모두 끝낸 후 광해군에게 받치게 됩니다. 또한 조선시대의 세금법인 대동법을 시행하였습니다. 대동법이전 토지에 관한 세금인 전세와 노동에 관한 세금인 역, 특산물로 내게 하는 공납이 있습니다. 하지만 각 지역의 특산물로 대신하는 공납제는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관리부실에 빠지고 이에 백성들은 공납을 피하려 도망을 가기에 이르게됩니다. 이에 광해군은 각집에서 공납을 하는것을 폐지하고 토지를 가진사람들만 세금을 내게 하는 대동법을 만들게 된것입니다.

이렇게 광해군은 백성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뜻을 받쳤습니다. 광해군 하면 또한 실리적인 외교를 펼친것으로 유명합니다. 후금과 명나라사이에서 양쪽나라들의 눈밖에 나지않기위하여 실리적인 외교정책을 펼친것입니다.

 

광해군은 영창대군의 어머니인 인목왕후를 덕수궁에 들이고 창덕궁을 가지못하도록 했습니다. 하여 법으로는 자신보다 나이가 어렸던 자신의 어머니를 가둔셈이 되었고 그녀의 아들인 영창대군의 목숨조차 빼앗게됩니다. 영창대군이 강화도로 유배된 상황에서 그가 기거하고있는 작은방을 불을 땐 후 뜨겁게하여 영창대군을 질식사하게 했다는 기록입니다. 이렇게 폐모살제 즉 어머니를 가둬버리고 동생을 죽게만드는 행동을 하게되어 결국광해군에게 반하는 인조반정이 일어나게됩니다. 광해군 사촌인 인조가 광해군을 내쫓고 왕위자리를 차지하게 된것입니다. 광해군은 강화도로 유배를 갔다가 다시금 제주도로 유배지를 옮기게됩니다.  백성들을 위했던 광해군의 정책들과 나라를 위하여 실리적인 외교정책을 펼쳤던 광해군은 유배지에서 그의 끝을 마감하였지만 오늘날에 와서 다시금 재조명되고있는 광해군으로서 현대사회에서의 지도자스타일이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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